지난 2월에 갔었던 일본 오사카여행 둘째날
지난 2월에 갔었던 일본 오사카여행 둘째날
둘째날에는 교토에 갔었다.
기모노 체험도 해보고 일본 버스도 처음 타봤던 날 ㅋㅋㅋㅋ
ㅋㅋ첫날 너무 돌아다녀서 피곤했던 탓인지.. 아침 일찍 일어나서 교토에 가자!
했었던 우리는 7시가 다 지나서야 일어났다 ㅋㅋㅋ
느긋하게 준비하고 우메다로 출발! 우메다에서 유명한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기때문..!
어느쪽에서 타야하는지도 모르겠고 화장실은 가고싶고.. 9ㅅ9
친절하신 일본인 덕분에 화장실도 갔다오고, 편하게 지하철도 기다렸다..!
기모노를 입고 돌아다니는게 얼마나 힘든일인지 느낀..교토.
사진이 좀 비뚤어졌지만 그래도 다녀왔다는 인증샷은 되니까 ㅎㅎ
꼭 이사진은 찍어야한다고 생각해서 올라오자마자 찰칵!
사람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았다ㅠㅠ
저 앞에분들 처럼 우리도 기모노를 입고 올라왔는데 쥬글뻔...<
5시였나 6시까지 반납을 해야하는데 망할 버스가 넘 안온다..
정류장에는 우리와 같은 곳에서 대여한 사람들이 줄지어서 모여있고 ㅠㅠ
먼저 타고가는사람들한테는 가서 말좀해달라고 하고..
다행이 나랑 친구는 제시간에 도착..!
사람들이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엄청나게 뛰었다 ㅋㅋㅋㅋㅋㅋ
~먹거리~
우메다 함박스테이크! 를 먹기전에 나왔던 토마토!
지금이야 무슨맛인지는 모르지만 이때는 맛있게 먹었던기억이 난다
밥과 함께 저렇게 은박에 쌓여서 나오는데
저걸 포크나 나이프로 살짝 찢어서 벗겨내면.....
등장...!!!!
막 완전 맛있다 여긴 꼭 와야해!
하는 정도는 아니였지만 무난하게 먹어볼맛이였다.
그리고 정말 조금 더 늦게왔으면 한참을 기다렸을것같았다.
우리가 도착했을때에도 오픈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우리 뒤로도 사람들이 빠른속도로 늘어난..
다행히 우리는 오픈하자마자 들어가서 먹었당 >_<
교토에서 파는 길거리음식!
요건 게살꼬치인데 냄새에 반해서 구매..
맛있었다 ㅋㅋㅋ
색이 너무 예쁘기도하고 상큼할것같아서 구매..
이게 뭘까 하면서 한입을 먹었는데..
사탕...
허허 사탕인줄알았으면 하나만 샀을텐데ㅋㅋㅋ
사탕안에 딸기가 있어서 딸기만 먹을때는 좋았지만
겉부분 먹기에는 너무 힘들었다는..
요건 내 친구가 반해버린 소고기 꼬치!
부위별로 팔았는데 냄새도 굿, 맛도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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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에 다시 숙소로 돌아와서 도톤보리에서 쭉 놀았다 ㅋㅋㅋ
오사카와서 제대로 놀았던건 도톤보리밖에 없는 기분 ㅋㅋㅋㅋㅋㅋㅋㅋ
셋째날에는 정말 느긋하게 일어나서 마지막으로 이치란라멘을 한번 더 먹고
유명한 만두집에서 만두까지 사와서 숙소에서 해치웠다 ㅋㅋ
내년에도 또 오사카여행을 갈 계획인데 그때는 유니버설도 갔다올예정!!!